기도전문월간지 60호 2007년 4월 1일 발행

  월간  기   도
                 Monthly  Prayer Journal
                          주여,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특집 : 극동 러시아 기도학교를 마치고
                   2007.2.26.-3.15. 
                  유즈노 사할린, 연해주, 하바로프스크

        *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김정복 -- 1 (OK) 2 *
        *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마태복음-- 1 (OK) 3 *

` * 선교지에서의 기도학교 운동 —————김정복 — 3 (OK) 6 *
* 모스코바 WMC 기도학교를 마치고 ——이영근 선교사 — 2 (OK) 8

        * 극동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 기도학교
           1) 유즈노 사할린에서 온 편지 ---------- 정 운 선교사 -- 3 (OK) 11
           2) 기도학교를 마치고 소감문  
        * 원동 러시아 연해주 선교사 기도학교   
           1) 우수리스크 --------------------- 양영근 선교사 -- 8 (OK) 19
           2) 아르쬼 ------------------------ 전은수 선교사
           3) 빨찌산스크 --------------------- 황성국 선교사
           4) 블라디보스톡 ------------------- 김금식 선교사
           5) 기도학교를 마치고 소감문
        *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하바로프스크 기도학교
           1) 하바로프스크 ------------------ 김병화 선교사 -- 3 (OK) 22
           2) 하바로프스크 ------------------ 이진재 선교사
           3) 기도학교를 마치고 소감문

        * WMC 기도학교 안내 --------------- WMC 기도학교 -- 1 (OK) 23
        * 뒷장  -------------------------------------  1 (OK) 24 *
        * 첫 페이지 (사진) -----------------------------  1 (OK) 1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김정복 (본지 편집인 겸 발행인)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하소서 (딤전4:5)
당신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히12:6)
당신의 마음에 합(合)한 자가 되게 하소서(행13:22)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기도로 내 가정을 다스리게 하소서
기도로 내 자녀를 양육하게 하소서
기도로 내 가정이 성령충만케 하소서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기도로 내 교회를 부흥케 하소서
기도로 내 교회가 성장케 하소서
기도로 내 교회가 성령충만케 하소서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기도로 모든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기도로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기도로 세계 선교의 비젼을 완성케 하소서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나로 당신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나로 당신이 기뻐 쓰시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빌2:5)

성경에 나오는 시
마태복음 28:18-20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공관복음에서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8-28)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16:1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선교지에서의 기도학교 운동
김정복 목사 (WMC 기도학교 교장)
선교지는 크게 5개 언어권으로 나눌 수 있다. 러시아의 서북쪽 쌍뜨 뻬쩨르부르크에서 극동 사할린 섬과 캄차카 반도에 이르는 러시아 언어권과 그 아래 아세아의 대국으로 서쪽 신강성에서 동쪽 두만강에 이르는 중국어 언어권과 그 아래 중동 모슬렘 지역인 아랍어 언어권과 유렵과 아프리카와 호주및 인도를 포함한 동남아 일대와 북미의 영어 언어권과 남미의 스페니쉬 언어권 등 5개 언어권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 모든 선교지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령(聖靈)이외의 다른 영(靈)들이 공중권세를 잡고있다. 그런데 이 모든 선교지에 현재 약 15000명의 한인 선교사들이 나가서 사역하고 있다.
이 모든 선교사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섬겨야 한다. 따라서 성경적 영성기도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기도학교 운동의 필요성 과 중요성
현재 약 15000명의 한인 선교사들은 이상의 모든 언어권에서 영적투쟁을 하며 선교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첫째 선교지에 파송되면 적어도 1-2년은 현지 언어를 배워야 한다.
둘째 사역지를 확보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를 삼아 훈련해야 하고, 현지인 성도들을 돌보아야 한다.
셋째 신학교를 세우고 현지인 사역자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이와 같은 일을 이루려면 먼저 선교사의 신분과 가정과 사역이 안정되어야 한다.
첫째 체재 비자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둘째 생활비와 선교 활동비가 계속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셋째 자녀(MK) 교육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넷째 온 가족이 기후와 음식과 모든 질병으로부터 강건해야 한다.
이와 같은 가정과 사역을 위하여 애쓰다 보면 성경연구할 사간과 기도할 사간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이나 미국 같은 곳에서는 신학교나 세미나도 많고 서점도 많아서 보고 싶은 책을 임의로 구입할 수 있지만, 선교지에서는 서점도 없고 한국어로 된 서적은 임의로 구입할 수가 없다. 또한 원하는 강사를 초빙하고 싶어도 초빙 강사의 여비와 사례비와 체제비를 부담할 수 없기 때문에 임의로 원하는 강사를 초빙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감안하여 WMC 기도학교에서는 모든 선교지에 자비량으로 찾아가서 한인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학교를 개설하고 “성경적 기도와 Q.T.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W.M.C.기도학교는 1985년 3월에 미국 Los Angeles에서 김정복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계속해서 섬기고 있다. “기도학교의 성경적 기도와 Q.T.세미나”는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한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의 기도생활과 예수님의 기도명령과 기도방법 및 기도에 관한 가르치심과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제자들의 기도생활과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기도를 중심으로 예수님의 기도와 제자들의 기도 등 성경적 기도를 연구한다.
기도학교 기도세미나를 수강하면, 기도학교 교사가 되어 현지 신학교에서 강의 할 수 있고, 현지 목회자나 현지 사역자를 훈련시킬 수 있으며, 섬기고 있는 현지 교회를 말씀과 기도로 부흥 성장 시킬 수 있게 된다.

기도학교 사역내용
한인선교사를 위한 기도학교 기도세미나 (성경적 기도와 Q.T.)
한인선교사를 위한 기도학교 교사 훈련(Teacher’s Training for School of Prayer)
선교지 신학교에서 성경적 기도 정규강의 및 특강
선교 현지목회자 및 사역자 기도세미나 및 기도훈련
기도학교 강의내용
제1강의 예수님의 기도
제1과 타종교와 유대인의 잘못된 기도
제2과 예수님의 기도생활에서 기도를 배우자
제3과 예수님의 기도명령
제4과 예수님의 기도방법
제5과 예수님의 중보기도
제2강의 기도의 내용과 방법
제6과 제자들의 기도생활
제7과 기도란 어떤 것인가?
제8과 기도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
제9과 Q.T.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
제3강의 기도의 역사
제10과 성경적 새벽기도
제11과 성경적 금식기도
제12과 성경적 회개기도
제13과 성경적 은사기도
제4강의 기도의 열매
제14과 기도의 응답은 어떻게 받을 것인가?
제15과 기도의 능력
제16과 기도의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가?

최근에 있었던 기도학교 기도세미나

  1. 한국교회 갱신연구원 제30학기 목회자 신학세미나 (2006. 9/18, 9/25)
  2. 모스코바 한인 선교사 기도학교 (2006.10.23-25)
  3. 파라과이 한인 선교사 기도학교 (2007.1.8-10)
  4. 파라과이 아순시온 WMC 기도학교 (2007.1.12.-14)
  5. 파라과이 엔카 한인교회 기도학교 (2007.1.24.-2.28)
  6. 아르헨티나 엘도라도 현지인 신학생 기도학교 )2007.1.24-26)
  7. 아르헨티나 한인선교사 및 목회자 기도세미나 (2007.1.30)
  8.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 기도학교 (2007.2.27,-3.1)
  9. 러시아 연해주 한인 선교사 기도학교 (2007.3.8-10)
  10.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한인 선교사 기도학교 (2007. 3.13-15.)
  11. 모스크바 WMC기도학교를 마치고
    이영근 선교사(모스크바 한인선교사회 회장/ 예수가족교회 담임목사/ 제1기 모스크바 WMC기도학교 졸업자)
    2006년10월23일부터 25일까지 모스크바 근교 휴양관 바뚜찐끼에서 있었던 WMC 기도학교는 하나님께서 채워주신 은혜로 충만하였다. 28명의 졸업생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말씀과 기도로 봉사하신 김정복 목사님과 김순회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15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을 멀다하시지 않으시고 멀리 LA에서 모스크바까지 오신 두 내외분의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을 오직 주님만이 아시리라 믿는다.
    김정복 목사님께서는 이곳에 오시기 위하여 한국과 미국에서 헌금되어 진 것과 사례금을 모아서 이번 모스크바 기도학교에서 드는 모든 경비를 부담하셨다. 주님께서 두 분의 장래와 계획하시는 모든 사역 위에 더욱 풍성하신 복을 채워주시기를 기도드린다.
    금번 기도학교 기간동안 감사할 것들이 참으로 많았다.
    먼저 날씨가 너무나 포근하였다. 한동안 모스크바 초겨울의 침울한 날씨가 변하여 기도학교 기간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되었다. 기도학교가 끝나는 날은 은혜의 단비가 내려서 한층 주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모스크바 기도학교 졸업생 가운데는 모스크바에서 가장 고급 한식 식당을 경영하는 사장님도 등록하셔서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그분의 식당으로 모든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함께 융숭한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도 주님의 은혜였다.
    선교지에서 지내다 보면 가장 약해지는 것이 기도이다. 일이 앞서다 보면 기도를 쉬기 쉽다.
    루터는 평소에 두 시간 기도하다가 사역이 많아지면 세 시간 기도하였다고 하는데 선교지 현장에서 급한 일들에 쫒기다보면 오히려 기도하는 일에 소홀하여짐을 부인할 수 없다.
    이번에 김정복 목사님의 2박3일간의 열정적인 기도 강의를 통하여 나의 무너진 기도제단을 다시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정복 목사님의 강의 중에 “소득의 십일조뿐만 아니라 생활과 시간과 금식의 십일조”를 강조하실 때에는 나의 신앙의 영적 무장을 재다짐 할 수 있었다. 온전한 십일조-물질, 시간, 금식, 생활-의 회복은 내가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가는 표시라고 하셨다.
    나태하고 무절제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 나의 삶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 앞에서 얼마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앞섰는지 모른다. 그리고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선교지에서 불평하고 마음 아파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지 않는 것일 때가 많았다. 예를 들면, 선교비가 채워지지 않는 것, 사역의 열매가 잘 보이지 않는 것, 기후 문제, 풍토병, 자녀교육 문제, 선교사 간의 갈등문제 등.
    그러나 금번 김정복 목사님의 강의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께 행할 의무는 하지 않고, 내가 주님께 원망하는 습관이 나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기도 의자”에 대한 가르침은 나의 기도의 자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
    기도하는 자세는 주님 앞에서 주님을 경외하는 자세와 관련된다고 할 수 있다. 팔짱을 끼고 기도하는 습관, 기도하면서 전심으로 주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자세는 만일 내가 눈을 뜨고 스스로의 기도하는 모습을 내가 본다고 하면 참으로 정성이 담기지 못한 기도의 모습이라고 스스로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정복 목사님께서는 “기도 의자”를 통하여 내가 주님 앞에 자세를 낮추어 전심으로 주님께 무릎을 꿇고 엎드려 기도하는 자세를 말씀하여 주었다.
    기도는 능력이다. 물론, 기도자체가 능력이 아니라 기도를 통하여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간질병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고 기도 외에는-러시아 번역에는,“기도와 금식 외에는-이런 류가 나갈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선교지는 항상 영적인 최전선이다. 선교사는 영적 최전방에 서있는 사령관들이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없다”는 군사용어가 있다.
    선교지에서 종종 선교사가 선교전략 부족과 현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여 선교의 외적인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 부분은 주님께서 오히려 선교사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실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선교사가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지 못함으로 오는 영적인 전투에서의 실패는 변명이 되지 못할 것이다.
    김정복 목사님을 통한 모스크바 기도학교 세미나는 모스크바에 있는 선교사들로 하여금 다시금 기도로 무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었다. 모스크바에서 기도학교가 계속되기를 원한다.
    먼저는 선교사들을 통하여 현지 신학교와 각 교회에서 기도학교가 진행되기를 원한다.
    모스크바에는 러시아인 외에 고려인, 한국인과 조선족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유학생들도 많은데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이들을 영적으로 각성시키기 위하여 모스크바에는 기도학교를 수료한 선교사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도학교가 조직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정규적인 기도모임을 갖기를 원한다. 그리고 기도의 모임을 통하여 기도하는 일을 시작 할 것이다.
    선교사가 먼저 기도함으로 모스크바에 있는 교회들을 기도로 깨우기를 원한다.
    러시아 현지인 교회 지도자들은 한국교회의 독특한 영성은 새벽기도의 영성이라고 한다.
    이제 우리는 금번 기도학교에서 배운 여러 가지 기도의 내용과 형태를 통하여 먼저는 새벽기도의 영성을 이곳 러시아에 심어주기를 원하며 한국교회의 깊은 기도영성을 선교지에 심어주기를 원한다. 기도로 모스크바와 러시아 그리고 세계의 모든 교회는 하나가 될 것이다.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눅11:1)

극동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 기도학교
기간 : 2007.2.27-3.1. 장소 : 유즈노 사할린 교회

유즈노 사할린에서 온 편지
유즈노 사할린 정 운 선교사
김정복 목사님!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으로 사할린의 영혼들을 일깨워 주시고 시간 시간 저희 선교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셨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벌써 두 주 이상이 지났지만 선교사님들과 기도 세미나에 참석했던 교회 지도자들이 만나기만 하면 목사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뽀로나이스크 조덕순 선교사는 목사님께서 사할린에 오신 자체가 사할린의 큰 축복이었다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조 선교사는 생전 금식이라고는 모르던 성도들이 목사님 강의를 듣고 나서 금식까지 하며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정말 은혜롭고 축복된 시간이었다고 저에게 까지 감사를 해서 저의 초청에 선뜻 응해주신 목사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교회도 평일 새벽 예배에 10-15명 정도 참석했는데 요즘 30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목사님의 신실하고 능력있는 강의 덕분이었다고 믿습니다. 내년 3월 3일 사할린에 다시 와 주시기로 약속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계획된 하나님의 축복이 목사님을 통해 넘치게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또한 사할린에도 기도 학교가 세워지게 됨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기도학교를 통한 기도의 불이 사할린 전역에 타오르고 이 기도의 불이 전 러시아와 세계를 향해서도 타오르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위해 사할린에도 기도 세미나가 열렸고 기도 학교가 세워짐을 믿습니다. 목사님께 사할린의 선교사들과 지역 교회 사역자들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사할린 유즈노 사할린에서 정 운 선교사 드림.

유즈노 사할린 기도학교 소감문

  1. 허 은설현 집사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끔은 나의 기도나 나의 믿음 방법에 관한 내 생각들이 올바른 것인가? 에 대해서 의문점이 생길 때가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조금씩 궁금한 사항도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이것이다 라고 시원하게 느껴보지 못했는데 목사님이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가슴에 와 닿게 가르쳐주셔서 내 자신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현실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입을 열면 사랑과 감사만이 나올 수 있도록 생활하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김정복 목사님께 감사하며 내년에 다시 뵐 수 있도록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 도린스크 교회 조영혜 전도사 (고려인)
    인류 역사를 주장하시며 모든 것을 하나님 뜻대로 조직 인도하여 주시고 거룩하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섭리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지도자라고 일컬음을 받았지만 지도자 상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저를 이토록 사랑하여 주셔서 이렇게 귀하신 주의 사자 목사님을 보내주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기도하자!”. 기도하라고 외쳤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될지도 몰라서 나름대로 기도하던 저에게 기도의 확고한 선을 세워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한번 강의를 듣고 기도에 대한 모든 개념이 확고히 세워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체계화 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적기도 세미나를 통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과 하나님의 커다란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하나님의 뜻과 멀리서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목사님의 박식한 성경지식에 감탄했습니다. 김목사님의 강의는 저의 인격에 큰 영향을 미쳐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목사님 처럼 될 수는 없지만 발 뒤축이라도 잡고 따라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 뜻에 합하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할린에도 기도학교를 세워주세요 또 다시 오십시오.
  3. 도린쓰크 교회 최순득 (고려인)
    이번 기도학교 세미나에 참석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또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4. 와흐루세브 교회 최화자 전도사 (고려인)
    저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머나 먼 미국에서 귀중한 하나님의 종 김정복 목사님을 보내 주시고 목사님을 통해 나에게 귀중한 말씀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시여, 존귀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이번 기도학교 기도세미나를 통하여 저는 많은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 진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으며, 진심으로 회개의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저는 연약하여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와흐루세브 교회를 보잘것없는 나에게 맡겨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무리들을 잘 양육시킬 것을 약속하면서 성령님께서 나를 강건하게 붙들어 주셔서 지혜롭게 사명 감당하게 해 주실 것을 믿으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말씀에 합당한 일을 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기도도 하나님을 즐겁게 할 수있는 기도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세상 살아있을 동안에는 주님을 위하여 충성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 믿으면서 몸과 마음 다 바치기를 원합니다. 목사님 명년에도 또 다시 오셔서 우리에게 좋은 말씀과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는 일이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도 많은 변동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고 다시 뵈올 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임마누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 노워아렉산드롭쓰크 교회 전광자 전도사 (고려인)
    하나님 아버지, 이 머나 먼 사할린 땅에 김정복 목사님을 보내주시고, 귀한 종을 통해서 기도에 대한 말씀을 배워주시게 하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또 김목사님을 보내주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시기를 원하오며 또 다시 김목사님과 함께 만나기를 원합니다.
  6. 유즈노 사할린 홈스크 교회 장승열 목사
    영적으로 느슨해진 본인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마침 금번 기도학교 기도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삶 속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는 성령님의 도우심과 함께 내 마음속에 살아 역사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에 대하여 지적으로의 습득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나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의 영혼을 깨우쳐주신 성령님!, 주님의 심부름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김정복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 다짐한 저와 함께한 지체들이 끝까지 경주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또한 성령님이 도와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연해주 한인 선교사 기도학교
기간 : 2007.3. 8.-10. 장소 : 우수리스크 성서교회

  1.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성서교회 담임 양영근 선교사
    존경하는 김정복 목사님께, 복음을 전하는 발거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순회선교사로서 충성된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저의 소원을 보는 듯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연해주 선교사 기도학교 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고 다시한번 주님이 주신 사명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멧세지가 강하게 제 마음에 부딪치고 기도만이 선교사역을 열어가는 진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우리 연해주 선교사들에게 교회부흥이라는 절박감을 심어 주시게 되었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에게도 크게 은혜가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기도학교가 선교사를 통해 현지 사명자들과 교인들에게 전달이 되어서 러시아 복음화에 크게 기여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우리 한민족을 통해 이루시고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복음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성서교회 담임 양영근 선교사 사모 이현숙 선교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
    깨어 기도하기를 원하지만, 나의 육신은 늘 주님 앞에 흡족히 나아가지 못하곤 해서 주님께 눈물로 나의 연약함을 간구합니다. 김정복 목사님께서 이 먼 러시아 우수리스크까지 오셔서 기도학교를 통하여 전해주신 생명의 말씀은 또 한 차례의 지식적 즐거움이 아닌 나의 몸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금식해야하는 상황같지만 너무나 약한 육신 때문에 늘 하나님께 나의 몸을 드리지 못했었습니다. 주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이번 제게 주신 말씀대로 금식 중 어떠한 고통이 있더라도 주님께서 온전한 금식 할 수있도록, 십일조 금식을 드릴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기를 간구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 약속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님의 사랑이 더 깊어지기를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각오합니다. 주님 사랑을 배워가며 더 넓게, 더 높게, 더 깊게, 주님의 뜻대로,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마음 내 마음되어, 눈물로 늘 기도하시는 주님의 기도 가운데 나도 초대되었으니 함께 주님과 기도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께서 “시몬아 시몬아” 이름을 부르셨던 것 처럼, 나도 나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성도님들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부르며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더 열심을 내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뜨겁게 뜨겁게 주님 사랑하기 원합니다. 주님을 외롭지 않게 해 드리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소망감리교회 목사 박필녀 선교사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에 김정복 목사님을 보내시고, 늘 부족하고 연약한 저에게 귀한 말씀의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솔직히 기도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큰 소리로 잘 하지도 않고 항상 묵상기도로 눈물이 앞서 눈물 닦느라고 길게 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늘 하나님께 죄스러웠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자기의 죄를 고백하는 시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으로만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 사람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 기도했던 모습도 있었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나의 소원만 강청하는 기도가 많았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의로 내가 의롭게 되려는 것보다 많은 성도들 앞에 보이기 위한 위선적인 기도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의가 나에게 전의되기를 바라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재삼 깨닫게 됨을 감사합니다. 부족하기에 하나님께 매달리고 부족한대로 써 주시길 기도하면서 종으로서, 심부름꾼으로서 사명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께 용서받았기에 그 은혜에 감사하며 나도 남을 용서하고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며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사랑하는 마음을 그들에게 전달하려고 다짐합니다. 감사함으로 마음에 기쁨이 생기고, 그 기쁨으로 인해 믿음이 장성하며, 위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는 사랑을 전달하는사랑의 도구가 되길 기도하렵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고 김정복 목사님을 통해 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실 줄 믿습니다. 생각 날 때마다 기도 할 께요, 안녕히 가십시오.
  4.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장로교회 박은희 선교사
    할렐루야! 기도로 삶을 정복하고, 기도로 어둠을 정복하며, 기도로 사명을 이루어 가시는 김정복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큰 도전을 받습니다.
    빈궁한 변명으로 기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온전히 받지 못한 자신의 곤고한 모습을 기도학교를 통해 재 발견합니다.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던 주님의 심정과 제자들의 기도의 숨결을 느낍니다. 약한 몸 버리시지 않고 주의 도구로 계속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께 빚진 자로서 맡겨주신 사명 죽도록 충성하기 위해 저 역시 기도 없이는 살 수 없는 기도의 삶을 재 다짐합니다. 기도학교가 이곳 연해주에 기도의 불씨가 되었으니 땅 끝까지 번져가기를 원합니다. 김정복 목사님! 이제8살의 인생이요, 젊음과 건강의 비결 가지셨으니 귀한 사역 멈추지 마시고 120살까지 질주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파이팅
  5.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구원의 반석교회 목사 안병근 선교사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종으로 불러 주시고 선교사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연해주 기도학교를 열어주시어 기도의 본질을 바로 깨닫고 삶의 현장에서 기도의 모범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귀한 열매를 거둘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신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이로다”(롬14:7-8),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의 말씀을 붙잡고 이곳 연해주 우수리스크 지역에 까지 기도의 씨앗을 뿌리러 오신 김정복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해 지난날 게으르고 나태한 마음의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 시간을 통하여 나의 잘못된 기도습관을 말씀으로 고쳐주시고 바로 잡아주심도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안 부회장, ”주여“ 한번하고 기도하는 것은 성경 어디에 나오지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에는 3번 “주여”한곳이 있다고 하시며, 다니엘서 9:19을 인용하시고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하시며 말씀하신다, 바르게 알지 못하고 전하는 것은 죄악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의 관련근거를 무시하고 나자신의 잘못된 경험과 지식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말씀으로 전하셨으나 삶으로 녹아나는 생활화된 말씀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 나의 마음에 부딛힐 때마다 전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의 종은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므로 바로 깨닫고 전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도전이 되신 말씀은 시간의 십일조, 생활의 십일조, 헌물의 십일조를 실천하는 삶이었습니다.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이 종이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섬겨주신 김정복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목사님의 가시는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시기를 소망합니다.
  6. 구원의 반석교회 안병근 선교사 사모, 지경자 선교사
    사역 : 우수리스크 국립사범대학 동양학부 한국어학과 대학생들
    제가 “기도학교”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좀 생소한 느낌이 들었지만 “기도학교 세미나”가 진행되면서 정말로 “기도학교”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도”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부분에 관심을 많이 두는데 이번 기도학교를 통하여 잘못 알고 있었던 기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많이 깨닫게 되어 아주 큰 유익함을 얻었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생활해야 하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참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함을 특별히 피부에 와 닿도록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정복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한 첫 사랑을 다시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저 하나쯤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능력이 많으시고 지혜도 많으시기 때문에 저 하나정도 없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기도학교를 통해서, 김정복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사 저 없이 사실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우 감격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저를 깊이 사랑하는지를 깨닫게 되어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남은 생애를 주님위해 살 것을 다짐 합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7.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김혜자 선교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으로 접하는 “기도학교”였습니다.
    한국생활을 접고 이곳 선교지로 온지 10일 현재 51일째가 됩니다. 그리고 현재 우수리스크 사범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도학교를 제 나름대로는 “신앙생활의 재정비”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희도 꼭 참여하시길 원하셨나 봅니다. 눈(雪)을 통하여 일정을 연기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하심에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일정대로 였다면 수업 중이었을 텐데—- 말입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일들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쓰시는 대로 쓰여 질 뿐임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매우 분주하시겠지만 기도시간 말미에 저희가 생각 나시거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일에 감사할 일 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립니다.
  8. 러시아 연해주 아르쬼 에덴교회 목사 전은수 선교사
    저를 기도학교에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일꾼을 사서 교회 건축 중에 기도학교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새삼 감사할 뿐입니다. 선교 11년에 말씀의 기근으로 힘들고 벅차고 인간의 노력 중에 하나님의 생명수를 맛보고 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말씀 연구와 기도로 모세의 반석의 물과 마라의 쓴 물 같았던 인생이 단물로 바뀌었습니다. 함께하는 선교사들과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선한 일꾼으로 한 발 한 발씩 복음의 영역을 넓혀가겠습니다. 힘들고 오랜 시간에도 청년과 같이 강의를 해 주신 김정복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역지를 돌며 순회하시는 목사님의 사역이 더욱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9. 아르쬼 에덴교회 전은수 선교사 사모, 길옥경 선교사
    존경할 수밖에 없으신 김정복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러시아 아르쬼에 온지 1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께 죄송한 일들이 너무나 많아 마음에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도학교를 통하여서 목사님의 오랜 신앙 체험과 하나님과 함께 하심의 일들을 저희에게 가르쳐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목사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주님께 간구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10. 러시아 연해주 빨찌산스크 황성국 선교사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도학교를 통해서 성경적인 기도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알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국교회가 기도로 놀라운 부흥이 있었던 것처럼 러시아 연해주 교회도 기도의 불을 지핌으로 부흥의 계절이 옴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목사님께서 기도에 대한 말씀의 씨를 뿌렸음에 멀지 않아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사님을 보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목사님의 하시는 모든 일들이 주님께 아름다운 향기로 올려지시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1. 러시아 연해주 미하일로쁘까 은혜교회 송병주 선교사
    기도학교도 있나? 내가 기도를 다시 배워야하는가? 이런 반신반의(半信半疑)의 상태로 참석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자들도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했음을 기억했다. 제자들이 기도를 못했음도 아니고, 알지못했음이 아니라 기도를 바르게 하지 않았고 또 기도를 통해 주님과 풍성한 관계를 누리지 못했음을 발견했던 것 같다. 이번 기도 학교의 배움은 제자들이 겪었던 과정을 나도 깨닫게 되었다.
    김정복 목사님은 성경에서 예수님의 기도와 제자들의 기도를 먼저 잘 발견하시고, 또 자신의 삶에 잘 적용하시어 우리에게 실제적으로 깨달음을 주셨다. 이제 나의 기도생활이 풍성해 질 것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더욱 성숙한 단계로 나갈 것도 확신 한다. 이런 깨달음과 풍성함에 감사한다.
  12. 미하일로쁘까 은혜교회 송병주 선교사 사모, 김현숙 선교사
    연로한 중에도 하나님의 종된 모습으로 저희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기도를 집중적으로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도학교를 계기로 기도 시간을 확보하고 하나님께 제 자신을 드려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앞으로 제가 더욱 기도할 부분은 GMP 기도제목을 따라 세계선교사님들을 위래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회 내에서도 기도에 대해 남편이 훈련시키고 적용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의 하나님 앞에 겸손한 모습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의 성취가 이 연해주 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의 씨를 뿌리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김정복 목사님을 통해 전 세계의 선교사님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3.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동부장로교회 유창열 선교사
    기도학교를 통하여 나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처음에는 기도학교에 나만 참석하기로 아내와 약속하였다. 그런데 날짜가 변경되면서 아내(김영옥)도 참석하겠다고 한다. 금요일에 학교(언어연수-블라디보스톡 극동대학교)에서 비디오 수업을 하기 때문에 안 가도 괜찮을 것 같다는 것이다. 아내와 함께 온 것이 무척 기뻤고 하나님께 감사한다.
    첫날 저녁에 하나님께서 강사 김정복 목사님을 통하여 깨닫게 하여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신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나에게 왜 가장 필요한 그리고 꼭 맞는 아내를 주시지 않겠는가?”라는 말씀을 하셨다. 나는 그 순간 그렇구나 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오! 하나님 지금 현재의 아내를 나에게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겠습니다.” 하면서 생각했다. 나는 현재 수술을 한 상태이다. 그래서 양영근 목사님(성서교회)께서 별도로 방을 하나 내 주었다. 지면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런데 화장실이 달려 있지 않아서 다른 목사님들과 그냥 같이 자기로 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잠을 안 재우시면서 회개기도를 하게하셨다. 이번에 김정복 목사님께서 강의하신 내용은 놀라웁게도 모두 성경적으로 풀어서 가르치시는 내용이다. 한국교회의 혼란상과 문제로 인하여 “성경으로 돌아가기”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아니 세계 모든 교회가 성경으로 돌아가야 만이 하나님께 바로 된 것이고 하나님이 편안하실 것 같다. 그러나 우리의 대적 마귀가 그냥 두지를 않을 것이다. 나는 이번에 일반세미나나 강의에서 이렇게 성경적으로 강의하시는 목사님은 처음 만났다. 또한 목사님의 겸손한 면, 목사님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볼 때 너무나 감사드린다. 김 목사님의 가시는 앞길과 하시는 사역위에 축복하여 주시기를 하나님께 진심으로 빕니다. 감사합니다.
  14.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동부장로교회 유창열 선교사 사모 김영옥 선교사
    하나님께서 귀한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이곳 연해주 선교사들에게 성경적으로 기도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을 가르쳐 주심에 먼저 감사를 드린다. 이곳 러시아에 온 지 몇 년 안 된 나지만 한국이나 러시아나 참으로 소속(?)을 알 수 없는 교회에 들어온 여러 가지 모습(찬양, 방언, 악기, 몸찬양 등) 비성경적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들이 많이 있는 이때에 (국내외 안팎으로 볼 때에).
    성경적인 기도, 성경적인 금식, 성경적인 방언에 대한 말씀, 성경적인 안수기도와 예언기도등 여러 면에서 성경말씀을 근거로 증거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이제껏 배워왔던 성경과 너무나 같아서 —–,
    참으로 귀한 목사님께 하나님께서 건강 주시고, 힘 주심으로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바른 복음을 전하시는 일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경대로 가르치시는 이 기도학교가 계속해서 창성되어지고 많은 선교사들에게 가르치심으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진리의 역사가 계속 계속되어지기를 기도 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15.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동부교회 정복연 선교사
    이번 기도학교를 통하여 많은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특별히 먼 곳에서 이곳 몇 사람을 위해서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셔서 평생을 연구하시고 체험하신 기도의 산 경험들을 강의해 주신 김정복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에 관하여 전체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한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시고 자세하게 성경적으로 찾아 풀이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평소에 늘 호흡과 같이 기도의 삶을 사는 우리이지만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나아가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하지 못했고 사역이 기도보다 우선일 때가 솔직히 많았습니다. 또한 주님과 골방 깊은 곳에서의 충만한 사랑의 교제를 체험하고 산 경험이 있었지만, 그러나 이런 골방기도가 한결같이 유지되지 못했음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시 골방기도를 유지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예방기도에 대한 기도가 부족했음을 깨달았습니다. 문제가 터지면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몸부림 치던 생각이 납니다. 앞으로는 가족들을 위해, 교회 성도들을 위해, 예방기도와 준비기도를 해야겠다고 깊이 깨닫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정해 놓고 십일조 금식기도와 시간의 십일조를 기쁨으로 드려야 겠다고 마음을 다짐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사는 것이 나를 새롭게 하며, 겸손한 삶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인 것을 인식하며,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회개기도의 삶을 철저하게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싶으니까요. 한 가지 소망은 이곳에서 바르게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고, 가르치는 일에 전심 전력하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바른기도 생활을 하도록 돕는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6.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창신교회 목사 유정숙 선교사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섭리가운데 귀하신 김정복 목사님을 보내 주셔서 그동안 나름대로 해왔던 기도생활에 도전을 주시고 잘못된 기도의 방법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로 파송 받아 사역지에서 힘들고 어려워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기도가 때로는 잘못드려져, 하나님을 마음 아프게 했었음을 이번 기도세미나를 통해 새삼 알게 되었고, 물질의 십일조가 최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간과 나의 삶과 금식의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를 생각하며, 지금부터라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도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 생각대로만 강청했던 기도가 얼마나 잘못되었던가를 생각하면 감히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같은 외식하는 자가 된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사랑의 선교사가 되도록 최선의 삶을 기도하며 살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평안할 때 예방기도의 중요성도 새삼 깨달았으며, 어떤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육신의 욕심을 위해 구했던 기도가 너무나 어리석었으며, 말씀 Q.T.와 찬송 Q.T.를 함께 병행해 보는 것이 훨씬 신앙에 유익이 되리라는 기대감도 가져 봅니다. 미쳐 알지 못하고 미련하게 기도해 왔던 모습들이 이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기도의 모습들로 변화되기를 소원합니다. 다시 한번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귀하신 김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17.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믿음교회 목사 최진선 선교사 사모 차현선 선교사
    먼저 기도학교를 연해주에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폭설로 인해 길이 막혀서 예정된 시간에 오시지 못하는 강사 목사님이 과연 기도학교를 개강하실 수 있을까 염려가 많이 되었지만 끝까지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께서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온전케 하시려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은혜 베풀어 주시고 고쳐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주님, 이번 기도학교를 통해서도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부분들 또는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들을, 새로운 은혜로 채우심을 너무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대 선배이시고, 인생의 선배되시는 김정복 목사님께서 그분의 천로역경 속에 전해주신 말씀은 거의 결론적인 말씀들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필요한 분을 보내주셔서 채우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연해주 선교사님들께서 기도모임을 갖기로 했다는 것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드려요. 수고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18.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샘물장로교회 목사 김금식 선교사
    기도학교 세미나에 참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 시간마다 보배롭고 귀한 말씀과 기도로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러시아 선교를 하면서 더욱더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배우고 예수님을 닮아가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되겠다고 깊이 깨달았습니다. 성경전체의 흐름을 알게 하시고 좀 더 자세히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고 강사 목사님을 본받아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평소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이 너무 크고 귀한데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깨달은 말씀대로 변화되지 못한 나를 돌아보며 탄식 하였는데 연해주 기도학교 세미나를 통하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기도만이 나를 변화시키고, 성화될 수 있다는 말씀이 나의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새벽기도, 금식기도, 도고의 귀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기도학교 세미나를 열게하신 하나님의 뜻을 다시한번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라고 기도학교 세미나에 참석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연해주 땅이 기도와 복음으로 확장되게 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목사님의 수고와 희생, 하나님께서 하늘에 크신 상급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바로프스크 한인 선교사 기도학교
기간 : 2007.3. 13.-15. 장소 : 하바로프스크 어린이 전도협회

  1.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하상기, 아이딸리나 선교사
    주님의 사랑으로 하바로프스크에 기도학교를 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기도를 배우고, 새롭게 하는 모든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요한 낙스의 기도방과 요한 웨슬리의 기도의자에 대해서 더 깊은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기도의 사람. 자신의 명예나 삶에 대한 안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에 매달린 사람들….. 이들의 삶을 배우기는 했지만 지금 내 모습이 기도의 사람인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구에게 말하고 가르치기보다 먼저 제 자신이 기도의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사람이 되고자 조용히 다짐해 봅니다. 저의 아버지와 같은 김목사님을 모시면서 기뻤습니다. 우리 아버지를 수행하고 다니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과 기쁨이 기분 좋게 제 몸을 감싸 안은듯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세계를 다니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아름답게 귀하게 쓰임 받고 있는 목사님의 삶은 저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습니다. 기도는 내가 죽고 내 안에 주님이 사는 것입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려고하는 자는 죽습니다. 저는 실족하거나 실망하거나 낙망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기대하는 사람이고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학교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 시켜 주시고 은혜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귀하게 쓰이고 있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목사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김병화, 김희정 선교사
    우리의 필요와 우리의 상태를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바로프스크에 기도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아시고 우리가 생각하지 않았고, 우리가 계획하지 않았던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고 우리의 사역이라 생각한 일을 친히 행하고 계심을 다시 보았습니다. 기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른 기도의 모습과 바른 가르침이 참으로 필요한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분을 보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먼 곳으로부터 멀고 춥고 힘든 곳까지 수고의 발길과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김정복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더 많은 시간을 기도에 대한 말씀으로 채우지 못한 아쉬움과 기도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누지 못한 개인적인 안타까움도 컸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의 기도생활의 열매들을 나누시는 목사님의 기도에 대한 열정과 열매들은 내 마음에 충분히 뜨거움으로 전달되었고, 불티로 남았습니다. WMC 기도학교가 하나님께 더 크게 쓰임받기를 바라며 8살이시라는 김정복 목사님의 앞으로의 50년 사역으로 온 세계가 기도로 불타오르기를 기대합니다.
  3.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어린이 전도협회 한태연 선교사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때를 따라 돕는 에벤 에셀의 주님을 찬양 드립니다. 귀하신 목사님을 이곳에 보내 주시고 다시 한 번 새롭게 기도를 정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기도학교를 통하여 성경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교사는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인격으로 전하는 것임을 더욱 깨닫고 주님의 성품을 닮는 데에 전심을 기울여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데에 초점을 맞추며, 깊이 성경을 연구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성경을 볼 때에 주님을 대하듯이 그렇게 대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부족한 종을 깨우치시는 자상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러시아 선교를 해야겠다는 비젼을 굳히게 된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드리며 승리하십시오.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이진재 선교사
    먼저 김정복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물질과 시간을 드려 멀리 동토의 땅 러시아 하바로프스까지 오셔서 기도학교를 열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지난 14년간 선교지 생활을 뒤돌아보면서 절실히 느끼는 바는 선교사로서 현지 영혼들에게 복음을 열심히 전하여 교회를 세우고 현지인들에게 위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교사가 말씀과 기도로서 주 안에 거하는 삶이어야 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항상 말씀과 기도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삶에서는 그것이 진실로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니 내 영혼은 참된 만족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무엇을 이루어도 불만족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번에 눈보라치는 이 동토의 땅에서 개최한 성경적 기도와 Q.T.세미나를 통해 나는 다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눈물로 드리는 기도를 회복하였고, 말씀을 묵상할 때 심령 깊은 곳에서 만족과 기쁨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날 하나님 앞에 불성실한 것을 회개하며, 이제는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가 교회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여길 것이며, 삶의 우선순위에 둘 것입니다. 주님이 귀히 쓰시는 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기도학교 기도세미나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서 예비하신 귀한 시간이었음을 간증합니다. 기도학교 성경적 기도세미나가 오대양 육대주에서 외롭게 투쟁하며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퍼져나가 다시 한번 재도전하고 새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기를 소명하며 기도합니다.
  5.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이진재 선교사 사모 손미향 선교사
    기도학교 성경적 기도와 Q.T.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의 기도와 제자들의 기도와 나의 현재 기도하는 삶을 비추어보면서 성경 말씀과 김정복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와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연로하신데도 불구하고 선교사들의 기도사역을 도우시기 위해 먼 곳 추운 통토의 땅까지 오셔서 나누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특별히 골방기도는 저에게 큰 도전과 비젼을 주었습니다. 집에 “기도 방”을 만들려 했지만 늘 분주했습니다. “골방 기도의자”를 준비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눈물과 기도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남일우 장경순 선교사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적절한 시기에 저희들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으로 은혜주신 것 같습니다.
    선교지에서 오래된 것만큼 말씀이 필요했고, 기도가 필요했고, 항상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 같은 사모함이 있었습니다. 귀한 말씀, 특히, 듣는기도(Q.T.) 와 찬양Q.T. 금식기도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바라옵기는 귀납적(인덕티브) 성경연구를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셔서 더 깊은 주님과의 만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가 먼저 말씀 가운데 바로 서있지 않고는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없음을 저희들은 압니다. 목사님 다시 오셔서 저희들에게 목사님이 가지고 계신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을 기도하겠습니다.
  • 7개국 WMC 기도학교 안내
    website : www.wmcpray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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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Los Angeles : 교장 김정복 목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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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 서울 : 교장 양봉석 목사 (돋는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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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카나다 토론토 : 교장 정관일 목사 (토론토 가든교회)
    (416)490-9050/ E-Mail : korgarde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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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일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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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411)4921-6376/(15)-6290-4789/sslee37@hanmail.net
  6. 인도 벵갈 : 교장 정윤진 목사
    (91)80-2544-7542/ E-Mail : aecsiec@hotmail.com
  7. 러시아 모스크바 : 교장 이영근 목사
    (095)426-8688/ E-Mail : rmtlee@hanmail.net
  8. 러시아 사할린 : 교장 정운 목사
    jwsakh@hanmail.net (4242)55-0545 (ch), 73-4703 (H) 28-19-20(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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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책임자 : 블라디보스톡 : 최진선선교사, 정복연선교사 candre57@hanmail.net (7-4232-276925)
    아르쬼 : 전은수 선교사
    빨치산스크 : 황성국 선교사 (행정, 기록) hwangsk58@hanmail.net(7-423-630-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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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복목사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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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고후4:5-6)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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