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전문월간지 52호 2006년 8월 1일 발행

  월간  기   도
                 Monthly  Prayer Journal
                          주여,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주여,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은 ------------ 기도학교 -- 1 (OK) 2
        * 성경에 나오는 시--"나의도움이어디서올꼬"--작자미상-- 1 (OK) 3
        * 회개의 복음 (1)  -----------------------김정복 -- 2 (OK) 5
        * 구약에 나타나는 기도 (44) ---------------김시남 -- 2 (OK) 7
        * 시편정해 (52) -------------------------최선호-- 3 (OK) 10
        * 다윗의 개인기도 --------------------- 기도학교 -- 1 (OK) 11
        * 말씀 Q.T.의 사례 --------------------- 김정복 --  2 (OK) 13
        * 목양칼럽 --- 애국(愛國)의 눈물 ---------- 차현회 -- 1 (OK) 14  
        * 미국교회의 역사 (9) --------------------이정남 -- 2 (OK) 16
        * 성경적기도와 Q.T. 쎄미나 안내 ---------- 기도학교 -- 1 (OK) 17  
        * 아마존 정글에서 온 편지 (2) ------- 김철기 허운석 -- 2 (OK) 19
        *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편지 ------------GTA 선교사-- 2 (OK) 21
        *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온 편지 ------조성우 -- 2 (OK) 23
        * 뒷장  ---------------------------------------1 (OK) 24
        * 첫 페이지 (사진) ------------------------------ 1       1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여,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은 

                                                         김정복목사 (본지 편집인 겸 발행인)

주여,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합니다.
이 죄인의 어리석음을 긍휼히 여기소서
이 죄인의 부족함을 채워주소서
이 죄인의 죄악을 용서하소서

주여, 이 죄인은 당신의 긍휼과 은혜를 인하여
당신이 사랑하는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 죄인을 강하게 하소서
이 죄인을 온전케 하소서
이 죄인이 성령 충만케 하소서

주여, 내가 이제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갈2:20)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요1:12)

주여, 우리 중에 누구도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는 것입니다 (롬14:7)
이제는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롬14:8)

주여, 그런즉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살든지 죽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게 하소서 (고전10:31)

성경에 나오는 시
시편121편1-8절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작자 미상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 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 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 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회개의 복음 (1)

                                                   김정복 목사(본지 발행인, WMC기도학교 담임교수)

-회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예수께서 공생애룰 시작하시면서 제일먼저 하신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고하신 말씀이다. 또한 주의 길을 예비하러 온 세례 요한도 광야에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하니 온 유대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으며(막1:4-5), 그때에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3:1-2)고 회개의 복음을 외쳤다. 주의 길을 예비하러 온 선지자 세례 요한과 예수께서는 왜 공생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제일 먼저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셨을까 생각해 보자. 이 회개의 복음은

1) BC 950년경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치고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면서 제사장적 기도를 드렸을 때에 하나님께서 불과 말씀으로 임재하셔서 하신 말씀이다. (대하7:1-22)

  •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음이니라 (대하7:12-16) – 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자
첫째,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성전)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둘째, 너희가 범죄 하였을 때에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셋째,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넷째,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치겠다고 약속하셨다. (대하7:14)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범죄 하였을 때에 회개하는 방법과 응답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다.
1) 그 악한 길에서 떠나라
2) 스스로 겸비하라
3) 기도하라
4)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죄를 사하시고, 그 땅을 고치겠다고 약속하셨다.

2) BC 800년경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 선지자에게 이르신 말씀이다.(요엘1:1)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 지어다 (요엘2:12-17)- 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자
첫째,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둘째,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욜2:12-17)
그리하면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고 말씀하신다.
여기서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범죄 하였을 때에 회개하는 방법과 응답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1) 금식 기도하라
2) 울며 애통하며 회개 기도하라
3)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4)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회개 기도하며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그리하면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고 마음과 뜻을 돌이키사 복을 주실는지 누가 알겠느냐고 말씀하신다. (계속)

구약에 나타나는 기도 (44)

개인기도 6부 (한나의 기도, 삼상1:9-20)
김시남 목사 (국제신학대학(원) I.T.S. 교수
지금까지 우리는 구약에 등장하는 위대한 남자들의 기도를 살펴보았다 (아브라함, 모세, 히스기야왕). 이번 호에서는 한 평범한 여성 한나의 기도를 살펴보며 우리의 기도생활에 교훈을 얻으려고 한다.
한나는 성경 속에서 사무엘상 1장과 2장 밖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로서 그녀 자신의 이름보다는 “사무엘의 어머니”로 더 잘 알려진 여성이다. 한나의 기도가 중요성을 지니게 된 이유는 그녀가 낳은 아들 사무엘이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한나 자신은 평범한 여성이었지만 그녀의 기도를 통하여 위대한 사무엘이 출생하였기 때문에 그녀의 기도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준다고 볼 수 있다.
한나가 사무엘을 낳은 때는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던 때이었다. 사사기 21:25절은 사무엘이 태어나기 전 이스라엘의 상태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이러한 국가의 혼란기에 태어난 사무엘은 최소한도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의 역할을 수행한 지도자이었다: 나실인 (1:11, 27), 사사 (7:15-17), 선견자 (9:19),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7:10; 13:8-15), 선지자무리의 수령 (19:20), 중보기도자 (12:23; 7:5).
한 남자의 아내로서 한나는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남편에게는 한나 외에 다른 아내가 있었으며 그 아내는 자식을 낳을 수 있는 반면 한나는 불임이었기 때문이었다. 한나가 위대한 사무엘을 낳기 위하여 드린 기도의 직접적인 동기는 이러한 불행한 가정환경이었다. 우리는 한나의 기도의 세 가지의 특성을 살펴보며 우리의 기도생활과 비교하려고 한다.
한나의 기도의 첫 번 특징은 그녀의 기도 전체가 서원기도라는 점이다: “(그녀가) 서원하여 가로되 . . . 만일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시편의 개인 간구시와 개인 감사시를 통하여 발견하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려움 가운데서 기도할 때에 종종 하나님께 서원을 한다는 사실이다. 서원은 하나님께 대한 특별한 약속으로서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임은 당연하다. 그러나 전도서 5:4-5 말씀은 기도자들이 서원한 후에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였음을 암시하고 있다: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니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한나의 훌륭한 점은 하나님과의 서원을 가볍게 여기는 많은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이 그녀에게 주신 귀한 아들을 하나님에게 다시 바쳐 그녀의 서원을 성실히 지킨 점이다. 현대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에게 많은 약속을 하면서 지키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년말과 신년을 맞이할 때 마다 우리는 한 해 동안 지키지 않은 약속들을 기억하게 된다. 기도의 중요한 점은 기도자가 자기 기도의 내용을 기억하며 그 기도가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 14:14에서 지적한 방언기도의 약점이 바로 이 점이다: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오래 기도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자기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도 후에 무엇을 기도하였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기도는 생활 속에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특히 우리가 하나님에게 약속한 기도는 우리의 마음 속에서 잊혀져서는 안될 것이다.
한나의 기도의 두 번째 특징은 그녀의 기도가 조용한 기도였다는 점이다: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조용히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나의 기도가 좋은 성경적 예가 될 수 있으며 이 예를 통하여 성경이 균형있는 기도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엄밀하게 생각할 때 조용한 기도가 소리내어 기도하는 기도보다 힘든 것임을 우리가 시인하게 된다. 왜냐하면 조용한 기도는 많은 마음의 집중과 깨달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마 6:6) 기도하는 이유는 큰 소리가 밖으로 새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 아니고 하나님에게 비밀스럽게 기도하기 위함이다. 한나의 기도는 바로 이와 같은 기도라고 볼 수 있다. 큰 소리로만 기도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때로 소리없이 기도하는 것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한나의 기도의 세 번째 특징은 마음에서 나오는 기도이었다. 15절에서 한나는 엘리 제사장에게 그녀의 기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 뿐이오니.” 이 구절에서 “심정을 통한”다는 동사는 흔히 물이나 피를 쏟을 때에 사용되는 동사로서 한나가 그녀의 온 마음을 하나님에게 내어놓는 기도를 드렸음을 나타내고 있다. 기도의 생명은 기도의 방식이 아니고 진실되게 기도하는 것이다. 진실된 기도는 때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도가 될 수도 있다. 한나가 그녀의 심정을 하나님에게 “부어 놓은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을 하나님에게 호소하는 태도라고 생각된다.
사무엘상 1:9-20에 기록된 한나의 서원 기도를 살피며 강조하고 싶은 점은 우리의 마음에 항상 남아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기도”를 우리가 드려야 한다는 점이다. 한나가 서원한 것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지킨 것처럼 우리의 기도가 우리 마음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에 많은 열매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시편정해 (52)
시편 41편
최선호목사(본지 편집위원, 메시야교회담임)
제1권의 마지막 시이다. 빈약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자가 받는 복을 노래하고 여호와를 찬양함만이 참으로의 진실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13절은 1-41편까지의 주제를 요약하고 있다.

주제: 약한 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자가 누릴 복.
소재: 다윗 자신이 병든 동안 경험한 소외의 고통.
배경: 다윗이 당한 고통(병고).
수사: 영탄, 인용, 제유, 반복.
경향: 감사시(개인적). 지혜(축복에 대한 언급), 여호와 찬양.
구성: 3단. 기(1~3절), 서(4~9절), 결(10~12절).
작자: 다윗(시, 영장으로 한 노래).
핵심어: 여호와.
특수어: 아멘(Amen)- “진실, 소원”을 나타내는 명사(noun). 그러나 흔히 감탄사로 쓰인다. 히브리어의 동사 “의뢰한다, 의지한 다”에서 온 말로 “진실로, 참으로”의 뜻이 있다. 이 말을 처음에 쓰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말을 동의하는 뜻이 되고, 단독으로 말할 때는 “맹세”가 되고, 말이 끝난 후에 쓰면 “그것과 동일하여 의뢰함”, “진실로 그렇습니다”의 뜻이 된다. 이 말이 문장 앞에 쓰이면 앞으로 할 말이 “진실하다”는 뜻이 된다(마18:3;요3:3). 하나님께는 “그렇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믿음의 확신”을 나타낸다.

그리스도가 아멘이시다(계3:14).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멘이시다(요1:51).
구약의 용례:
확증하는 말로 쓰임(민5:22). 동의하는 말로 쓰임(신27:15~26;왕상1:36). 송영이 끝났을 때 붙임(대상16:30). 맹세하는 말로 쓰임(느 5:13). 감사와 감격의 표현(시89:52;106:48).
신약의 용례:
송영 끝에 쓰임(롬9:5). 서신 끝에 쓰임(롬16:27). 기도 끝에 쓰임(마6:13; 롬9:5; 고전14:16). 의지하는 말로 쓰임(고후1:20). 동의하는 말 로 쓰임(계1:7). 읊음을 나타내는 확인(마11:9,26). 그와 같이 되어지기를 바람(계22:20). 감사와 감격의 표현(계19:4).
아멘이 사용된 성구:

  • “그 부모를 경홀(輕忽)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신27:16).
  •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신27:26).
  •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있을 지어다 아멘”(계22:21).
  •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시89:52).
  •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시106:48).
  •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계19:4).
  • “라오디게아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 하시오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계3:14).
  •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22:21).
  •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21).
    기(起): 쇠약할 때 보호받을 자
    1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저를 보호하사 살게 하시리니 저가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저를 그 원수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시나이다
    1-3절: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는 다윗 자신이며, 재앙의 날에 건짐을 받을 자도 다윗 자신이다. 다윗은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는 의지와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병상에서도 여호와의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다윗에게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모두에게 해당되는 보호와 복이다.
    “재앙의 날”은 자신이 약해졌거나 병든 때를 말한다. “주여”는 독립어로 쓰인 호격으로 간절함을 호소하고 있다. 서(敍): 지난 날 경험을 회상함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저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 이름이 언제나 멸망할꼬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 중심에 간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광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저에게 들었으니 이제 저가 눕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하오며
    9 나의 신뢰하는 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4절:“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영혼을고치소서”는 인용을 이용한기도문이다.
    5-9절: 5절에 “저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 이름이 언제나 멸망할꼬”는 원수가 내게 대하여 하는 악담이다. 인용법을 사용하였다. 5-9절은 열거법을 이용하여 원수가 내게 대한 행위, 즉 다윗 자신이 질병으로 인해 과거에 겪은 고난을 아뢴다. 9절의 “떡”과 “발꿈치”는 제유(提喩), 또는 대유(代喩)에 해당된다. 그러나 ‘떡’은 ‘나의 믿음’, ‘나의 생각’, ‘나의 사상’을 대칭 시킨 것이며, ‘발꿈치’는 그 반대 대상의 상징으로 ‘나를 배신한’ 행위에 사용된 도구이다.
    다윗은 자신의 원수들의 행동과 성격을 몇 가지로 진술한다. 즉 그들은 다윗의 사망을 원함(5, 8절), 그에게 대하여 악선전함(9절), 그에게 대하여 배신함(9절) 등인데, 이와 같은 행동의 공통된 근거는 ‘악’이다. 이에 반하여 의로운 자들의 행동은 자기 개인적인 원수일지라도 그가 넘어지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며(잠24:17) 원수들에 대하여 악선전하지 아니하며(눅6:27) 신의를 지키는 것이다(잠17:17).
    8절에 “악한 병”은 문자적으로 ‘벨리알(Belial)의 어떤 악한 행위’를 의미한다. 즉 인간으로서는 돌이 킬 수 없는 특이하고 증오할 만한 범죄를 가리킨다(18:14).
    발꿈치를 들었다는 것은 배신행위를 나타낸다. 여기서는 압살롬의 반역행위에 가담하여 다윗을 대적했던 다윗의 모사 아히도벨을 가리키는 것 같다(삼하15:12;16:20-23). “발꿈치를 들었나이다”는 당나귀가 제 주인을 뒷다리로 찼다는 의미로써 9절 말씀은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에게 적용시키셨다(요13:18).
    결(結): 여호와 하나님 찬양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일으키사 나로 저희에게 보복하게 하소서
    11 나의 원수가 승리치 못하므로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12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10절: “그러하오나”는 역접부사이다. 앞서 나타낸 내용을 거꾸로 접어든다. 즉 ‘그러나’의 겸양을 나타낸 말이다.
    11-12절: “나의 원수가 승리치 못하므로”는 내가 승리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그러므로 승리자인 나로 인하여 주께서 기뻐하시고, 나를 붙드시고, 주의 앞에 세우신다고 자신의 믿음을 통하여 고백하고 있다.
    13절: 1권(1-41편)의 주제가 요약된 부분이다. 여호와를 찬양함만이 “진실로 그렇습니다”라고 “아멘”을 반복하고 있다. 근간 예고 최선호 목사의 “시편정해(시편정해”는 한권의 책(700여 쪽)으로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다윗의 개인기도 김정복 목사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57:8)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108:2)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 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시55:16-17)
성경에 나오는 많은 하나님의종들가운데 유일하게 다윗에게만 하나님께서“나의마음에합한사람”(행13:22)이라고 하셨다. 그 말씀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참으로 다윗은기도의사람이었다. 특히 개인기도를 많이한사람이다. 시편을보면,다윗의 개인기도가 많이 나온다. 시편150편중에서73편이 다윗의기도이다. 그는 우리야의아내 밧세바를범한후(삼하11:2-27)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나단선지자의 징계를 받고,많은통회와회개와눈물의개인기도를드린사람이다(시편6,32,38,51,102,130,143)또한사울을피하여다니며 어려움을 당할때, 아들 압살놈에게고통을당할때, 신하 아히도벨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에다윗은더욱깊은개인기도를여호와하나님께드렸다.찬양(Adoration),회개(Confession),감사(Thankgiving), 간구(Supplication)와도고(Intercession)의 기도를드렸다.다윗은 자녀들에게, 신하들에게, 사울 왕에게 많은 고통과 아픔과 어려움을 당할 때에 그 모든 어려움을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로 극복한 사람이다. 기도로 승리한 사람이다. 다윗은참으로 기도의사람이다.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된 것이다. 많이 기도하면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역사가 많이 나타나게 된다.

Q.T.(Quiet Time)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 (6)

  • 큐티(QuietTime)의 사례 – 김정복 목사(WMC 기도학교 담임교수
  1. 말씀 Q. T.의 사례

1) 오늘의 본문 말씀과 제목
(1) 본문말씀 : 막4:35-41 (2) 제목: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 차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주무시더니 제자들이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며 우리의죽게된 것을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2) 오늘의 본문 말씀을 나의말로 다시 쓴다.
예수께서 가르치시고 저물매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제자들은 예수님을 배에 모시고 배를 저어 건너갔고 예수님은 배 뒷편 고물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그때에 광풍이 일어나며 배에 물이 들어와 가득 차게 되매 제자들이 두려워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며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 하시나이까?”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를 명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바다가 잔잔하게 되었다.그후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없느냐?” 하시니 이를본 제자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다.
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예수님은 육신이 피곤하여 배에서 주무시지 않으면 안 될만큼 우리를위하여 애쓰시고 가르치시는 사랑의 하나님
(2)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배에 계시며 우리와 함께 항상 동행하시는 하나님
(3) 큰 광풍과 파도를 말씀으로 잔잔케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4) 무서워 떨고 있는 제자, 믿음이 없는 제자들을 일깨워 믿음을 넣어 주시며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4) 나에게 주시는 말씀
(1) 내가 타고 있는 배에 예수께서 함께 타고 계시다고 할지라도 광풍과 노도는 나에게 몰려올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내 안에 성령이 계시고 내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을지라도 내 삶에 어려움이 다가올 수도있다는것
· 예수 믿고 있다고 해서 나의 삶에 광풍이나 노도와 같은 어려움이 다 없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
(2) 나의 삶에 찾아온 광풍과 노도와 같은 어려움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잔잔하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신다.
· 나의 삶의 모든 문제 – 내가 죽게 될 만큼 어려운 문제라도 예수님의 말씀으로 능히 해결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주님만 의지하면 주님의 능력으로 나의 모든 문제는 반드시 해결될 수 있다는 것
(3) “너희가어찌하여이렇게무서워하느냐”, “너희가어찌믿음이없느냐”고 예수께서나에게말씀하신다.
· 나의 실제생활 가운데 여러가지 문제를 만나면 나는 그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믿음 없는 행동을 할 때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 앞으로는 어떠한 어려운 문제가 나에게 임할지라도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염려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믿음 없이 행동하지않고 오직 믿음으로 담대히 살겠다.
5) 적 용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지금까지 용기가 없어 미루어오고 전도하지 못하던 김 선생님을 위하여 먼저 기도하고, 오늘 오후에 찾아가서 담대하게 그리고 사랑으로 예수를 전하겠다.
6) 기 도
오 주여,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 하옵니다. 내가 어려운 일을 당 할 때
늘 함께 계시오며, 내가 부르짖을 때, 늘 응답해 주시 오며, 내가 믿음이 없어 두려워할 때, 나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시 오며, 나의 모든 문제를 당신의 능력으로 해결해 주사, 나에게 기쁨과 감사와 평안을 주시오니 감사합니다.주여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양 칼럼 (12)
애국(愛國)의 눈물
(광복 61주년을 맞이하여)
차현회 목사(웨슬리 세계선교회 회장)

성경에서 눈물의 종류를 찾아보면 12가지의 다른 종류의 눈물이 있다.
1) 히스기야의 병으로 인한 기도의 눈물(왕하20:2-6)
2) 고라자손의 원수로 인한 주를 찾기에 갈급한 눈물(시42:3)
3) 예레미야의 동족애의 눈물(애1:2)
4) 죄로 인한 회개의 눈물(시6:6, 눅7:38)
5) 씨 뿌리는 자의 눈물(시126:5)
6) 학대 받는 자의 눈물(전4:1)
7) 예수님의 동정의 눈물 (요11:35)
8) 예수님의 중보기도의 눈물(히5:7)
9) 예수님의 죄악 된 도성을 보시고 흘리시는 눈물(눅19:41-42)
10) 바울의 사랑의 눈물(고후2:4, 딤후1:4)
11) 바울의 권고의 눈물(빌3:18)
12)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구하는 눈물(히12:17)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가 죽은 나사로를 인하여 울 때에 함께 우셨고(요11:35), 다윗은 밧세바를 범한 죄를 회개할 때에 애통하고 곤핍하여 밤마다 흘린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요를 적시었다고 하였다 (시6:6)
욥의 친구는 욥을 조롱하나 욥은 하나님을 향하여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욥16:20) 분개와 좌절의 눈물이 아닌 반성과 회개의 눈물을, 슬픔의 눈물이 아닌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눈물은 치유력이 있으며 우리의 마음과 아픔을 씻어주고 힘을 주며 새로운 결단도 맺게 한다. 광복(光復)은 일본 제국주의 사슬에서 풀려난 해방을, 다시말하면 잃은 빛을 찾아 회복되였다는 해방의 기쁨을 마음껏 표현함이다. 불행히도 지금껏 우리 민족은 광복이 아니라 분열 60년, 분쟁 60년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선지자 이사야는 웃시야왕, 요담왕, 아하스왕, 히스기야왕에 이르기까지 애국의 눈물과 기도의 눈물로 하나님께 호소했다.
애굽에서 구출 받은 감격과 기쁨은 다 잃어버린 채 하나님을 등지고 티끌 같은 세상만 의존(依存)하고 타락일로(墮落一路)에 있음을 한탄한다. “의인의 피는 죽어서도 말 한다” 순교자의 피와 순국자(殉國者)의 피는 나라와 교회를 지킬 뿐 아니라 계속 기도와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정감록”(鄭鑑錄)과 “토정비결”(土亭秘訣)에 덮여있는 조국 땅이여, 깨어지고 흔들리며, 갈라짐이 어느 때 까지니이까? 아사달(朝鮮)이여,소돔과 고모라를 더 이상 닮지 말고 태양(太陽)을 숭배한 조국 대한민국은 태양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사랑하고 믿기에 통일의 소망과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조국, 나의 조국이 되리라.
애국은 말이나 표어가 아니다 눈물의 기도와 생활을 책임지는, 곧 자유와 평화의 땅이 되도록 오늘도 내일도 파괴적인 힘이 응결된 곳에 도전을 받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 앞에 애국의 눈물, 기도의 눈물로 적시고 적시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조국이 되리라.

미국 교회의 역사 (9)
이정남 목사(본지 편집위원)

새로운 도전과 1700년을 맞이하는 신대륙
1700년을 맞이하면서 신대륙 교회는 새로운 도전에 부딪힌다. 첫째. 이미 유럽의 소수파교회들이 이주하여 청교도 위주의 미국은 이미 기독교 신앙의 다양성을 인정해야하는 도전에 부딪히고 있었다. 그러한 도전에 더하여 영국 교회 (Anglican Church)가 본격적으로 신대륙에 교회설립을 추진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영국 교회 신자들은 독립적으로 이주, 독립적인 교회 설립이 있었으나 영국교회 자체의 계획에 따른 집단적인 이주나 교회 설립은 없었다. 그러나 1701년 King William 3세의 허가를 받아 Propagation of the Gospel in Foreign Parts (영국 외지선교회)가 설립되어 본격적으로 교회 설립을 시작한다. 또한 1600년대까지 신대륙 이주는 종교적인 차별을 받던 비영국교회 신자 중심이였으나 신대륙으로부터 좋은 소식들이 전해지자 영국교회 신자들도 이주하고 있었다.
1696년에 Maryland 지역에 영국 교회를 설립했던 Thomas Bray 목사는 영국 외지선교회를 통하여 1701년에 32 명의 선교사를 모집, 신대륙에 교회를 세우기 시작한다. 1702년부터 1738년까지 외지 선교회는 202명의 선교사를 파견, 교회를 설립한다. South Carolina에 33명, North Carolina에 84명, New England 지역에 47명, Pennsylvania 지역에 13명, New York에 58명, New Jersey 지역에 44명, Georgia 지역에 13명, Maryland 지역에 5명 그리고 Virginia 지역에 2명을 파견, 교회를 설립하고 복음을 전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지역은 지금까지도 영국 국교회의 신대륙 교단인 감독교회 Episcopalian Church가 강한 지역이다. 신대륙 (미국)의 감독교회 (Episcopalian Church)는 영국 교회 감독 중심의 교구 (Escopate) 제도와 같은 제도를 가지고 있다.
영국 교회는 침례교회 또는 독일, 프랑스, 기타 지역으로부터 이주한 소수파 교회들이 받았던 차별이나 박해는 받지 않았다. 그들은 영국의 Colony (식민령)에 거주하는 영국 국민이었고 영국 왕의 통치아래 있었다. 독립전쟁 당시 신대륙의 대부분 비 영국교회들은 독립지지파에 속하였으나 영국교회 신자들은 독립에 반대하였다.

교단 형성의 움직임
이런 변화 중에 유럽을 떠날 때 같은 교단에 속하였던 교회들은 교단 형성의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 시작은 영국교회였다. 영국교회는 성직자가 사임할 경우 성직자들을 영국에서 파견하였기 때문에 공백 기간이 길었다. 통신상의 시간 문제도 있었으나 신대륙으로 가기를 원하는 성직자도 적었기 때문에 오랜 시일이 걸렸다. 신대륙의 교회는 영국에서 파견하는 성직자들을 환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선출하기를 원하였다. 그런 중에도 영국교회는 선교를 확장, 신대륙에 교구를 설치하였다. New York의 Westchester County의 부자 상인이면서 정부 관리였던 Caleb Heathcote의 노력으로 1701년, 신대륙에 영국교회 교구가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1699년에 필라델피아 지역의 Quaker들이 연합회를 형성함으로 교단 성격을 띄게되었다. Quaker들의 연합회는 교단이라기보다는 동일한 신앙 노선을 가지고있는 Quaker들의 모임이다. 후에 침례교 연합회도 교단의 형성보다는 독립적인 침례교회들이 연합하여 공동의 선교 및 주일학교 교재를 만든다는 목적이 더 강하였다. 교단 형성의 움직임은 영국 국교회의 1701년 New York에 교구를 설립함으로 시작되었다. 그후 1706년, 필라델피아 지역에 장로교 노회 (Presbytery)가 설립되었다. 1683년에 신대륙에 도착, 장로교회를 세웠던 아일랜드 출신인 Francis Makemic 목사는 1706년, 노회 설립을 주도하였다. 그는 New York 도착, 허가 없이 복음을 전하였다는 죄목으로 기소되기도 하였었다. 물론 무죄로 판정이 났으나 벌금을 지불하고 석방되었었다. 1600년대말, 신대륙의 신앙의 자유 (또는 박해)의 한 단면이다.
1706년에 필라델피아 지역에 최초의 침례교회가 세워졌고 1707년에는 5개의 침례교회가 연합하여 침례교 연합회 (Association)가 설립되었다. 또한 South Carolina 지역에서도 침례교회들이 모여 연합회를 형성하였다. 1708년 코네티컷 주의 Saybrook에서 모임을 가진 회중교회들은 마사추셌쯔 지역의 회중교회들의 과도한 민주주의적인 제도에 반발, 장로교 제도에 가까운 교회제도 (Saybrook Platform)를 채택, 독립적인 회중교회 교단 설립의 기초가 되었다. South Carolina 지역에서도 침례교 연합회가 조직되었고 Quaker들은 이미 1699년에 연합회를 조직하였었다.
1700년대 신대륙에서는 이미 백인 이주민과 흑인의 결혼 문제가 발생한다. 1705년 마사추세쯔에서는 이주민 백인과 흑인의 결혼을 주례한 목사에게 50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 하였다. 이 제도는 100년이 지난 1843년에 폐지되었다.

아마존 정글에서 온 편지 (2)
김철기 허운석 선교사

존경하는 김 교수님께 올립니다.
저희 교회들의 변화:
저희 교회는 선교지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고 가난한 인디오 형제들만 모이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군인 형제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브라질 전역에서 선교지, 국경수비대 군인으로 2년간 근무하러 온 여러 브라질인군인 형제들 약 열 다섯 가족이 저희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이 군인 형제들은 저희들이 손이 미처 못 미치는 곳에서 저희들을 도와 힘써 일해 주고 있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이 우리를 감격케 하십니다. 저희 교회가 1995년 6월 25일 개척하여 올해로 11년이 됩니다. 그동안 저희 교회에서 이년 동안 저희 교회를 섬기고 고향으로 돌아간 군인 가족들이 약 열두 가족이 됩니다. 이제 11년이 지나면서 살펴보니 그 열두 가족들 중에서 여섯 가족이 선교지에서 근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신학교에 들어가 졸업을 하여 목회자로 선교사로 활동하고 또는 아직 신학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저희 교회를 브라질인 목사와 선교사를 키우는 곳으로 사용하셨음을 찬양합니다. 작년부터 부쩍 군인 형제들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거의 99퍼센트 인디오 형제들의 교회라는 이미지가 변하여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를 주관하셔서 군인 가족들이 인디오 형제들을 잘 섬기며 선교에 동참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저희 교회 지교회인 아레아우 교회가 지금은 다른 교회들처럼 모든 예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가로 8미터 세로 16미터 예배당이 가득찹니다. 아울러 저희교회에 사역자들이 충분하여 사역자들을 배분하여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디오 형제들과 즐겨 먹는 원숭이 요리)

신학교내에 국민학교와 중학교 과정 개설: 저희 신학교내에 국민학교 중,고등 학교 과정을 설치하기 위하여 작년 9월부터 브라질 문교부에 서류를 내고 기도하며 기다렸는데 기도의 응답으로 허락이 나서 현재 가동중입니다. 국민학교는 월요일 – 목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중학교 과정은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하루종일 집중강의로 진행됩니다. 신학교 일정과 지장을 주지 않고 신학교 교육과 일반 학교교육이 같이 병행됩니다. 저희의 기도는 신학생들이 저희 신학교를 졸업하면 모두 고등학교 과정과 신학과정을 마치고 인디오 마을에서 교회지도자뿐만 아니라 동네 지도자로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2006년 올 한해 동안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데 전념하고 영적으로 성숙하여 검은 강과 아마존 강 유역을 복음화 할 수 있는 주의 종들로 성장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국제 사역학교 과정(INTERNATIONAL SCHOOL MINISTRY, ISOM):
작년 8월, 제 아내가 시카고 맘(Messeger of Mercy MOM, 최순자 박사)선교회의 초대로 미국에 갔을 때 MOM선교회의 도움으로 국제 사역학교 과정 교재들을 구입하였습니다. 3월 20일부터 2주간동안, 앞으로 몇 번에 나누워,저희 신학교 졸업생들을 불러 INTENATIONAL SCHOOL MINISTRY 과정(미국에서 만들어진 디비디 신학교 과정)을 공부시켰습니다. 졸엄생들에게 다시한번 소명을 새롭게 하고 기도에 불타오르게 만든 기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Mesenger of Mercy(MOM) 선교회를 강복하셔서 계속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선교회가 되기를 기도하여 주십시오.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편지

                                                                 GTA 선교사

2006.7.13 GTA 기도제목
지난주에 이어서 할 수 있으면 한두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 계신 분들의 기도제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깊이 아버지께 나아갔으면 싶습니다.
버미얀 지부에 대한 기도
??버미얀에는 지난 2년 반간? ‘별’ 자매가 사역을 해 온 곳입니다.? 최근에 한 가정과 자매 한 분이 들어가서 이제 지부를 개설해서 팀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1)새로 사역에 동참하는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김동현’가족(4), ‘김기희'(차후 익명을 쓸 것임) 좋은 언어선생님을 보내주시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이들과 건강을 위해서.
??2) 별 자매가 한국에서 들어오는 길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속히 귀국해서 버미얀 지부의 활성화에 잘 도울 수 있도록
??3) 조만간 버미얀 지부를 등록해야 하는 데 주 정부의 허락이 잘 될 수 있도록

  1. 지난 주 새로 결혼한 파키스탄 형제 가정이 방문해서 이번 주까지 아프간에 머물 예정입니다.? 형제는 3년 전 아프간에 들어와 약 1여년 간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귀한 열매들을 많이 맺고 이곳 사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분입니다.?
    형제가 목요일 나눈 파키스탄의 상황과 교회의 상황, 선교에 대한 인식등을 알려주어 함께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파키스탄은 현재 기독교에 우호적인 정부 덕에 큰 핍박을 없다고 합니다.? 그 반면에 지난 50년간 성장하지 못할 뿐 아니라 교회도 소수민족에서만 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파키스탄 교회가 선교에 동참하기에는 지도자들의 의식이 아직은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4년과 2005년 두 차례에 걸친 선교대회(비밀리에 진행된)를 통해서 더욱 더 파키스탄 교회의 선교에 대한 쌀쌀한 반응을 확인하게 되어 형제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합니다.
    금번 2006년에 선교대회를 준비하면서 MBB(모슬렘에서 개종한 신자)들 중심으로 선교세미나를 갖고 있는 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원수같이 지내는 아프간과 파키스탄의 갈등(한국과 일본처럼) 속에서 그래도 문화적으로 가장 잘 접근 용이한 선교적 자원인 파키스탄의 교회가
    1) 이번 2006년 선교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선교도전과 자원이 동원될 수 있도록
    2) 새로 가정을 이루고 이전보다 더욱 더 선교동원을 감당할 형제와 부인을 위해서
    3) 파키스탄 교회가 선교에 대한 부담을 갖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2. 아프간의 현재 정세는 테러 정국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에서 일어나는 전투와 카불 중심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탄 테러로 많은 인명이 살상되고 있습니다.
    속히 탈레반 정권이 정리되고 평화가 올 수 있도록
    정부가 모슬렘 정책으로는 결코 나라를 이룰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의지를 갖고 정책을 펼 수 있는 강한 정부가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시베리아에서 온 편지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조성우선교

(제1신)
주 안에서 존경하는 김 목사님 전 상서
그 동안 평안하셨지요?
여전히 주님의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목사님을 그려 봅니다. 목사님 한 가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그 동안 말씀과 기도 속에 있다가 드디어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물론 가족들 모두와 함께 떠납니다. 동역자로 성장해 버린 저희 자녀들 은희와 예희가 기대됩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며 떠납니다. 일단 몽고 접경지역까지 가려고 합니다. 저희 모두에게 성령 충만하길 소원하며 가는 곳마다 성령의 귀한 역사들이 일어나게 되길 소망합니다.
복음 하나를 위해 삶 전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께 돌아오게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목사님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좋은 열매를 가지고 돌아 올수 있도록..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시베리아에서 조성우 선교사 올림 (7/3/06)

(제2신)
주 안에서 존경하는 김 목사님.
귀한 중보 기도를?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주일간..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알타이 지역을 훨씬 넘어 약 30시간을 운전하고 간 곳은 “엘란다” 알타이 원주민들에게 성경을 나누어 주고 전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자동차 속에서 잠을 자며 들어간 곳에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알타이 원주민들을 만난것이 의미가 있었습니다. 귀신을 섬기며 무당을 중심으로 자기들만의 문화와 믿음을 지키려는 원주민들 말을 타며 양이나 소..말떼를 방목시키며 사는 원주민들에게 처음에는 접근하기 힘들었습니다. 해서 몇 번에 걸쳐 더 들어가 그들과 친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물살이 흐르는 다리 옆..나무에 오색 천들을 묶어 놓고 귀신을 숭배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 나무 옆에서 이 땅과 산지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복음으로 고쳐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너무도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곳을 나오던 날..마음에 이 땅을 고쳐 주실 것을? “하나님 증거로 보여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는데 갑자기 맑은 하늘에서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니 금새 그치고 지역을 떠나올때 산 사이로 이 세상에서 처음 보는?찬란하고 아름다운..가장 큰?무지개를 보여 주셨습니다. 사진에서는 작게 나오지만 그 길이가 어마 어마했습니다.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샤만으로 소망 없이 귀신에게 붙잡혀 죽어가는 영혼들..일주일에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가는 지역에 이제 복음의 빛이 비출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져 왔습니다.
목사님..이번 전도여행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하나님께서 보여 주셨습니다. 더욱 건강을 주시고..가슴을 뜨겁게 말씀으로 기도로 달구어 주시고..그들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두 주 후에 저희는 또 그곳에 들어갈 것입니다. 기도를 부탁 드리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사랑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리며 가시는 곳마다 주님 은혜 충만 하시길 기도합니다.
시베리아에서 조성우 선교사 드림 (7/8/06)

(제3신)
목사님 답신 감사드립니다.
기쁜 일이 있으면 목사님께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어려운 일도 감사함으로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이 오셨을 때 저는 마음이 무거웠는데 “조성우선교사가 없으면 하나님은 못 견뎌하신다”는 말씀 한마디에 저는 너무도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그렇게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신데.. 많은 문제들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간섭해주시고 도와주셔서 회복 되어져 갔고 저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미래에 대한 걱정도..명예도..선교현지의 문제들도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주님의 온전하신 인도하심이 저의 삶속에 함께 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순종의 기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중국에서 목사님을 통해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가 증거가 되어 부흥의 뿌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모님께도(사진으로 잠깐 뵈었지만) 감사 말씀 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젠가는 두분을 뵈옵는 날이 오겠지요..그때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이야기 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되길 소원합니다.
목사님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항상 주 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라며 계속적으로 중보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샬롬..
시베리아에서 행복한 조성우 선교사 드림 (7/10/06)
추신 : 월간기도지를 보내 주신다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예수 안에 거하는 삶
요15:4-5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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