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
강사: 김정복 목사

이 강의는 구약 성막의 제사 제도(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와 신약의 십자가 사건의 관계를 풀어내는 내용입니다.

제사 제도의 의미
- 다섯 제사(번제·소제·화목제·속죄제·속건제)는 각각 죄와 속죄, 감사와 교제를 상징.
- 화목제는 하나님 편에서 시작된 은혜의 제사로,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심.
- 속죄제는 자범죄를 위한 제사이며, 번제는 원죄 문제를 다룸.
- 속건제는 부지중에 범한 죄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한 잘못을 회복하며, 경우에 따라 보상 요구.
십자가의 성취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모든 제사를 단번에 완성.
- 피 흘리심은 “피에 생명이 있음” (레위기) 말씀의 성취이며, 속죄의 근거.
- 고난은 단지 십자가 형벌이 아니라, 성육신 자체와 그 전 생애의 낮아지심까지 포함됨.
신약적 적용
- 예수 믿음으로 구원(유월절 성취).
- 그러나 더 깊은 믿음(부활 신앙, 승천 신앙, 성령 체험)으로 나아가야 함.
- 크리스천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함.

강의에서 직접 인용된 성경 구절들:

출애굽기: 24장~40장 (성막 관련)
레위기: 17:11 (피 속에 생명이 있음)
시편: 51편 1–4절 (다윗의 회개기도)
로마서:
- 10:9–10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신하여 구원)
- 8:26 이후 (성령의 중보기도)
- 12:1 (산 제물)
히브리서: 9:22 (피 흘림 없이는 사함이 없다)
요한복음:
- 11:25–27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 16:7–11 (보혜사 성령, 죄·의·심판에 대해 책망)
디모데전서: 2:1 (중보기도 권면)
빌립보서: 3장 (믿음의 경주와 영화의 과정)
고린도전서: 15장 (사망과 부활 승리)
요한계시록: 20장 (천년왕국, 무저갱, 최후 심판)

성막(聖幕)과 오대제사(五大祭祀)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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